왜 결과가 다를까

심사결과가 다르다는 사실만으로 심사 오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섯 가지 원인을 먼저 확인합니다.

카드를 하나씩 열어 각 원인이 무엇이고, 왜 결과 비교 전에 정렬되어야 하는지 확인하세요.

패밀리 연결이 다른 경우

양국의 사건이 실제로 같은 패밀리인지, 우선권 주장이 유효하게 연결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우선권이 단절된 두 사건은 같은 발명에 대한 비교가 아닙니다.

가상 예시: 한국 출원이 우선권을 주장했지만 일본 출원은 별도 출원이라면, 두 심사는 다른 발명의 다른 기준을 본 것일 수 있습니다.

왜 먼저 확인해야 할까: 패밀리 식별이 낮은 신뢰도면 경보 계산을 멈추고 UNKNOWN_FAMILY로 둡니다. 다른 사건끼리 비교한 불일치는 의미가 없습니다.

청구항 버전·시점이 다른 경우

보정으로 청구항 범위는 계속 변합니다. 어느 시점의 어느 버전을 비교하는지 맞추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차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가상 예시: 한국은 E1+E2+E3 청구항, 일본은 나중에 E4가 추가된 버전을 비교하면, 범위 차이가 심사 품질 차이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왜 먼저 확인해야 할까: 같은 패밀리가 같은 청구항 범위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현재의 청구항을 과거의 인용 기록과 섞지 않아야 합니다.

문헌의 관련 날짜가 다른 경우

인용 문헌이 해당 심사 시점에 실제로 이용 가능했는지, 공개일·우선일이 비교 기준일과 어떤 관계인지 확인합니다.

가상 예시: 심사 당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문헌을 나중에 찾아 과거 심사의 누락으로 단정하는 것은 오류입니다.

왜 먼저 확인해야 할까: 당시 이용 가능한 중요자료가 아니었다면 재검토 신호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날짜는 데이터에 고정해 확인합니다.

원문·요소 대응이 다른 경우

양국 원문의 어느 구절이 어느 구성요소에 대응하는지, 번역이 정확한지 확인합니다. 같은 문헌도 해석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가상 예시: D1의 한 문단이 E3를 개시하는지에 대한 양국 심사관의 판단이 다르다면, 그것은 인용 누락이 아니라 사실 대응의 차이일 수 있습니다.

왜 먼저 확인해야 할까: AI가 제안한 대응은 초안이며, 원문 확인 전에는 확정하지 않습니다. 번역이 불확실하면 UNKNOWN으로 남깁니다.

법적 기준이 다른 경우

사실관계가 같아도 각국 법률·심사기준이 다르면 결과가 정당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쪽 기준을 다른 쪽에 강제 적용하지 않습니다.

가상 예시: 동일한 구성요소에 대해 한국의 진보성 판단 기준과 일본의 판단 기준이 서로 다른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

왜 먼저 확인해야 할까: 법역 차이는 품질 결함이 아닙니다. 조율의 목표는 결론을 같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차이를 제외한 뒤 남는 신호를 찾는 것입니다.

정렬 후에도 설명되지 않는 중요한 차이만 사람이 검토할 후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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